2020년 6월 유해환경개선 아동지킴이사업 '그린라이트'를 실시하였습니다.

아동지킴이사업 '그린라이트'는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지역 내 위험요소들을 찾고,

 이를 없애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지난 5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줄어들어 조용해진 우리 동네를

아이들이 자주 다니는 골목길과 뛰어 놀 수 있도록 놀이터 6곳을 방역 및 환경개선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지역 내에 존재하고 있는 위험요소와 안전요소들을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진 후,

이를 바탕으로 안전지도를 제작하고, 위험요소를 없앨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해보았습니다.

(잠재된 위험요소 조사)

"우리 동네에 담배꽁초가 많이 없어서 악취가 많이 안나요!"

 "주택가에 불법주차가 너무 많이 되어있어서 위험해요" 

(아동, 청소년 자치회의 활동)

"불법주차를 없애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경찰관들이 순찰을 강화해야할까?", "경고문을 부착하는건 어떨까?", "CCTV를 설치하는게 좋아"

아이들이 직접 걸어다니며 얻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하여 열심희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안전지도 제작 활동)

 "여기에 어린이집, 교회등이 있어!", "여기에 불법주차들이 많이 세워져 있었어!"

 "여기 골목길은 가팔라서 위험할 것 같아!"

아이들이 직접 다니며 찾아본 위험요소와 안전요소들을 기록하여

우리 동네에 안전지도를 만들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수칙을 준수하여 손 소독 및 온도체크와 마스크 착용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